새소식

카드뉴스 광고, 랜딩페이지는 어디 들어가야 할까

2019년 12월 30일

시작은 실수였다.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카드뉴스의 시작과 끝에 랜딩페이지 URL 삽입하는 것은 당연했다사람들이 카드뉴스를 읽는다면 가장 많은 반응이 일어나는 곳은 포스팅멘트와 최종 장표일 테니까내가  담은 회사 또한  점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누구나 그러하듯  또한 실수를 했다랜딩페이지 링크를 포스팅멘트 부분에만 넣고최종 장표에는 누락시킨 것이다그것도 세팅한 모든 카드뉴스에.

그러나 대부분의 발명은 실수에서 나오는 . 평상시, 같은 작업을  번이나 반복하던 것에 피로를 느끼고 있던 터라이건 일종의 기회였다 작업이 불필요하다는 것을 증명할 기회링크클릭률이나 전환율에  차이가 없다면, 곽철용도 아니고 굳이 같은 작업을 더블로  필요가 없다오히려 내부 인력의 피로도를 줄이는 편이 나을 수도 있다.

일을 줄일 기대에 부풀어 곧바로 테스트에 들어갔다.

 

일정: 12

예산: 10,000,000

테스트방식

포스팅멘트에만 랜딩페이지 URL을 삽입한 카드뉴스A 포스팅멘트와 최종장에 랜딩페이지 URL을 삽입한 카드뉴스B 세팅해 동일 기간 유사한 광고비를 소진시켜 성과 파악

[결과]

 

실험 결과 링크클릭률(0.08%) 전환율(1.06%)에서 모두 근소한 차이가 있었다하지만 어느 쪽도 카드뉴스A 편을 들어주진 않았다근소한 차이라고 생각했던  지표는 시너지를 일으켜 전환단가에서  8,000 차이라는 결과를 가져왔다링크클릭률과 전환율로 봤을 때는 작다고 생각했던 수치가 전환단가로 다가오니 만만치 않았다놀라운 점은 링크클릭률만이 아니라 전환율에서도 확실한 차이가 있었다는 점이었다아무래도  페이지만 보고 랜딩페이지에 유입된 사람보다카드뉴스를 끝까지 읽고 클릭한 사람이  전환될 확률이 높다는 당연한 사실을 재확인했다이는 카드뉴스를  읽은 사람이 다시  페이지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지 않다는 뜻이기도 했다.

역시회사는 틀리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