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픽인사이드

커머스계의 흥미진진 크리에이터, 김수경

2019년 2월 27일

커머스계의 흥미진진 크리에이터, 김수경

믹픽인사이드는 믹스앤픽스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리즈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인 만큼 풍부한 이야기가 완성되었는데요.

각각의 개성들이 꿈을 향해 달려온 시간, 믹픽과 함께 나아갈 시간에 대해 나누며 우리가 하고 싶은 일로 꾸려나가는 회사를 그려봅니다.

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커머스팀 25살 김수경입니다. 중3 때부터 쇼핑몰을 운영했어요.

Q2. 포털사이트에 검색하면 나올 만큼 유명하세요. 중학생 때부터 사업을 시작하셨다고요.

어렸을 때부터 지나가는 사람들 옷차림에 관심이 많았어요. 사람들이 각자 지니고 있는 고유한 아름다움을 찾아내는 게 재밌었거든요. 그래서 패션이나 뷰티 쪽으로 진로를 생각하고 있었죠. 그런데 갑자기 아버지 사업이 부도가 나면서 생계를 위해 쇼핑몰을 시작하게 됐어요.

Q3. 어린 나이에 사업체를 운영하는 게 쉽지만은 않았을 것 같아요.

동대문에 직접 옷을 떼러 가면 도매상인분들이 저를 너무 애처럼 보시더라고요. 당시엔 어린 나이에 쇼핑몰을 운영한다는 게 흔치 않은 일이었으니까요. 그래서 더 밝게 인사드리면서 친밀감을 쌓으려고 노력했어요.

Q4. 잘나가는 쇼핑몰 CEO를 그만둔 이유가 궁금해요.

생계를 위해 바쁘게 쇼핑몰을 운영하다 보니 저를 돌아볼 시간이 필요했어요. 바로 실무로 뛰어들었기 때문에 이론이 부족하다고 느꼈거든요. 그래서 사업을 접고 창업 아카데미나 디지털 마케팅 수업을 들으면서 스스로 역량을 쌓는 시간을 갖기로 했죠.

Q5. 여성 청결제 바이럴 영상으로 아시아문예대상을 받았다고 들었어요.

여성들이 겪고 있는 불편함에 대해 속 시원히 얘기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영상을 통해 여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소재를 솔직하고 재미있게 표현하려고 노력했고요. 그 결과, 페이스북에서 좋아요 4만 개를 받았고 해당 상품의 최고 매출을 기록했죠. 한 달에 1억까지도 찍었어요.

Q6. 현재는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계신가요?

여성 청결제 마케팅을 넘어 여성용품몰 런칭을 준비하고 있어요. 여성용품몰에 들어갈 콘텐츠나 아이템들을 기획하고 있죠.

Q7. 열심히 달려오신 것 같은데 지친 기색이 안 보여요.

제가 성장하며 느끼고 있는 성취감이 곧 원동력이에요. 다양한 경험에서 체득하는 지혜가 성장이라고 믿기 때문에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있죠.

Q8. 앞으로의 목표를 말씀해주세요.

사람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어요. 지금 하고 있는 여성용품몰을 통해 여성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싶고요. 언젠간 제 브랜드를 런칭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