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픽인사이드

새로운 길을 찾는 커머스 마케터, 김현서

2019년 2월 25일

새로운 길을 찾는 커머스 마케터, 김현서

믹픽인사이드는 믹스앤픽스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리즈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인 만큼 풍부한 이야기가 완성되었는데요.

각각의 개성들이 꿈을 향해 달려온 시간, 믹픽과 함께 나아갈 시간에 대해 나누며 우리가 하고 싶은 일로 꾸려나가는 회사를 그려봅니다.

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새로운 도전을 좋아하는 커머스 마케터 김현서입니다.

Q2. 언제부터 커머스 마케팅에 관심이 있으셨나요?

대학교 축제 때 플리마켓을 운영했어요. 그때 주제가 DIY 에코백이었는데 아크릴 물감으로 가방을 직접 꾸밀 수 있게 하거나 저희가 직접 디자인한 것을 팔았죠. 아이템 선정부터 부스운영, 홍보까지 전 과정을 직접 기획한 것도 재밌었고, 에코백을 사 가는 사람들의 만족한 표정을 보고 뿌듯했어요.

Q3. 커머스만의 매력이 뭔가요?

성과를 매출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거요. 소비자의 니즈를 잘 파악하면 잭팟인거고, 매출이 안 나오더라도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좋았어요.

Q4. 근데 어쩌다 광고매체 쪽 일도 하시게 된 거에요?

고등학교 때부터 계산하고 논리적인 구조 짜는 걸 잘했어요. 근데 우연한 계기로 광고매체 쪽에서 일하게 됐죠. 제품의 타깃에 잘 맞는 매체를 선정해서 전략적으로 예산을 운영했어요. 직접 수집하고 터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대 효율을 내기 위해 고민하는 과정이 재밌더라고요.

Q5. 광고 전략을 세울 때 본인만의 노하우가 있을까요?

실제로 경험하면서 스스로 인사이트를 쌓아가는 편이에요. 실제로 생리주기어플에 여성청결제 앱 광고를 했던 게 가장 기억에 남아요. 마케팅 목표가 ‘구매전환’이었는데 앱 광고를 누르면 바로 구매페이지가 나오니 제품에 단순한 호기심이 있던 소비자들은 바로 이탈하더라고요. 만약 SNS에서 카드뉴스로 정보를 주고 구매를 유도했다면 목표를 달성했을 것 같아요.

Q6. 아, 믹스앤픽스에서 ‘일 잘하는 동료’로 뽑히셨어요! 그 비결이 뭐에요?

회사에서 분기별로 시상식을 해요. 동료들의 투표로 진행되죠. 여러 평가 기준이 있었는데 ‘새로운 길을 찾는다.’라는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어요. 광고매체는 뚝심 있게 운영하는 것, 새로운 걸 시도해보려는 것 두 가지 성격이 모두 필요한데 저는 후자였고, 그걸 잘해서 ‘일 잘하는 동료’로 뽑힌 것 같아요.

Q7. 가끔은 지치기도 할 것 같아요. 나만의 극복 방법이 있을까요?

장기 프로젝트 멤버로 일을 할 때는 지치기도 해요. 즉각적인 성취감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슬럼프에 빠지기도 했고요. 그럴 때 저는 해야 할 일들을 쭉 써요. 그리고 하나씩 끝내면서 성취감을 느끼죠.

Q8. 또 새롭게 도전해보고 싶은 것이 있나요?

제가 직접 기획한 브랜드의 상품을 제조부터 판매까지 해보고 싶어요. 기존에는 출시된 제품을 잘 구성해서 판매했어요. 근데 이제는 커머스 사업과 광고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활용해서 한 상품의 처음과 끝을 책임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