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픽인사이드

선한 세상을 그리는 작가, 김인섭

2019년 2월 20일

선한 세상을 그리는 작가, 김인섭

믹픽인사이드는 믹스앤픽스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리즈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인 만큼 풍부한 이야기가 완성되었는데요.

각각의 개성들이 꿈을 향해 달려온 시간, 믹픽과 함께 나아갈 시간에 대해 나누며 우리가 하고 싶은 일로 꾸려나가는 회사를 그려봅니다.

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마케터이자 아마추어 작가 김인섭입니다. 선한 세상을 만드는 게 꿈입니다.

Q2. 회사에 다니면서 글도 쓰신다고요? 글은 언제부터 쓰셨나요?

고등학교 때부터 생각한 시나리오가 있었는데 계속 미루다가 입사하기 전에 <인터뷰>라는 웹소설을 썼어요. 교통사고로 다리를 잃은 주인공이 작가로 성공할 때까지 받았던 차별, 장애인이 겪고 있는 불편함을 담았죠. 소설 한 편이라도 끝내 보지 않으면 꿈을 못 이룰 것 같다는 생각에 무작정 달려들었어요.

Q3. 웹소설 뿐 아니라 웹툰도 그리셨다고 들었어요.

네. 제가 한화 이글스팀을 되게 좋아해서 야구 경기를 리뷰하는 웹툰을 그렸어요. 고등학교 때 미술반이기도 했고 원래부터 그림 그리는 걸 좋아했어요. 이야기를 그림으로 풀어내면 메시지를 더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Q4. 아! 회사 멤버들을 캐리커처로 그려주셨다면서요?

네. 멤버들 얼굴을 캐리커처로 그려줬었어요. 사원증에 들어갈 게 필요했거든요.   머리와 얼굴형을 포인트로 잡는 게 제일 중요해요. 멤버들 중에서는 경호팀장님 이미지를 가장 잘 담아낸 것 같아요. 마음에 들어요.

Q5. 회사에 참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 있잖아요. 분위기는 어때요?

자유로워요. 생각도 자유롭게 공유하고 토론도 많이 하는 편이에요. 무엇보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있다 보니 제가 생각할 수 없었던 부분에서 색다른 아이디어를 얻기도 하고요.

Q6. 마케터로 일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저는 공감인 것 같아요. 함께 일하는 팀원들과 공감하고, 광고주와 공감하고 또 고객의 니즈에 공감하려고 하죠. 콘텐츠 마케팅에서는 아무래도 고객이 타겟이다 보니 고객과의 공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에요.

Q7. 고객의 니즈, 광고주의 니즈를 동시에 생각하다 보면 힘든 부분이 있을 것 같아요.

음… 광고주분들을 설득해야 할 때가 있어요. 그럴 땐 데이터로 증명하죠. 리포트나 트랜드 분석에서 인사이트를 찾기도 하고 데이터를 분석해 소비자 행동패턴을 파악해요. 그걸 근거로 마케팅 전략을 세워 설득하죠.

Q8. 앞으로도 계속 글을 쓰실 건가요?

JTBC 드라마 ‘SKY(스카이) 캐슬’을 보면 대학 입시로 고통받는 아이들의 모습을 소설로 쓰는 장면이 나와요. 사회에 선한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요. 저는 그렇게 세상을 바꾸는 글쟁이가 되고 싶어요. 지금은 마케터로서 해야 할 것들이 많아서 글 쓸 시간이 없지만, 올해 안에 다시 펜대를 잡을 예정입니다.